-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 시샵 백세현님이 모바일게임판에도 불고 있는 게임리그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모바일게임 시장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장기적인 리그로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게임루키 Ssacaji님은 최근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 ‘뉴 포트리스’ 체험기를 보내왔습니다. 원조 국민게임인 ‘포트리스’의 최신 버전인 ‘뉴 포트리스’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시에도 탱크를 움직일 수 있는 등 박진감이 더해졌다고 합니다. # 핸디게임 코
기타칼럼
취재부
2005.05.19 00:00
-
이젠 포털업체들이 나서야 할때 “불법복제의 실태를 알리고 싶지만 반대로 투자 유치나 수출 등 개발사의 사업 향배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법복제 모바일 게임과 관련해 불법 유포 채널 색출에 앞장서 온 한 게임 개발사 사장의 말이다. 시장 정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침체로 까지 얘기되는, 가뜩이나 어려운 모바일 게임업계에 불법복제 문제는 엎친데 덮친 꼴이다. 카페, 블로그, P2P 사이트 등을 검색해 복제 게임을 불법으로 유포하는 채널을 찾아내고는 있지만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기도 어렵다. 불법 복제가 만연해 있다고 하면 투자 위축이 우려되고 그렇다고
기타칼럼
임동식기자
2005.05.18 23:58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 시샵 백세현님이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친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지오스큐브라는 업체의 ‘북천항해기’와 ‘어둠의 전설’이 특히 기대된다고 합니다. 게임루키 회원인 마이클조단님은 최근 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간 ‘길드워’를 접해본 소감을 보내오셨습니다. 오픈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기대했던 대로 대전게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 핸디게임 장인정신 빛나는 개발사 많아져야
기타칼럼
취재부
2005.05.13 15:04
-
콘솔게임 시장에 눈돌려야 지구촌 최대의 게임업계 잔치인 ‘E3 2005’가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업계는 물론 게이머들은 이 행사가 향후 게임의 트렌드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고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행사의 주최하는 미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ESA)에 따르면 올해에는 5000여종의 게임과 게임관련 제품이 선보이는데 한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매년 그래왔듯이 대부분의 출품작이 콘솔게임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엔씨소프트의 ‘길드워’나 웹젠의 ‘썬’ 등을 비롯해 ‘던전앤드래곤’이나 ‘에버퀘스트2’ 확장팩과 같은 대작 온라인 게임이 몇편 선보이기는 하지만 대세는
기타칼럼
황도연기자
2005.05.13 15:02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 시샵 백세현님이 급변하는 모바일게임 시장환경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유저들의 불만을 전해왔습니다. 모바일 유저들이 항상 외면당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공론의 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임루키 회원인 Bluesmile100님은 최근 업데이트를 단행한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새 캐릭터 ‘아린’을 소개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아린’은 ‘팡야’의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는 평입니다. # 핸디게임 코너 혼란에 빠
기타칼럼
취재부
2005.05.08 00:39
-
통합리그 합의한 방송사에 갈채를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최근 통합리그를 개최하기로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로써 양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면서 무산 또는 파행 운영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던 ‘스타리그’ 단체전 경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사실 최근 들어 통합리그 논의가 협회의 무리수 등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올들어 최고조에 달한 e스포츠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e스포츠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보다 발전된 형태로 만들어 보자고 출범한 제2기 e스포츠협회가 그 첫 사업으로 시도한 통합리그가 도리어 e스포츠를 퇴보시키는 역기
기타칼럼
김순기기자
2005.05.08 00:37
-
전쟁중이라도 좋다 베일에 가려져 온 온라인 게임 대작들이 금주를 기점으로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관심을 모아온 엔씨소프트의 ‘길드 워’를 비롯해 게임하이가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한 ‘데카론’, 그리고 인디 21의 무협 게임 ‘구룡쟁패’ 등이 각각 시차를 두고 발표된다. 당사자들로서는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하는 것이겠지만 게이머들 입장에서 보면 풍성한 한 주를 맞는 셈이다. 그렇다. 대작들이 많아야 시장이 움직인다. 바람의 이론이 그렇다.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핵심은 바람이다. 그 바람을 타지 못하거나 역행하면 실패하고 만다. 2005년 4∼5월에 부는 바람이 삭
기타칼럼
편집국장
2005.05.02 02:02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핸디게임 시샵 백세현님이 이번주에는 최근 출시된 게임폰을 체감한 뒤 느끼는 단상을 보내줬습니다. 휴대형 게임기에 견줄만한 게임폰을 보면서 한국 모바일게임산업이 세계를 리딩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해왔습니다. 게임루키 회원인 ‘달꽃님’은 지난달 오픈한 ‘아크로드’ 체험기를 보내왔습니다. 한편의 영화같은 동영상이 눈길을 끄는 ‘아크로드’는 그래픽과 타격감이 일단 합격점이라고 합니다. 퀘스트 플레이의 스릴도 예사롭지 않다고 합니다. # 핸디게임 코너 오감 만족시키는 ‘게
기타칼럼
취재부
2005.05.01 21:53
-
김택진 사장의 ‘이류론’ “ ‘WOW’를 보면 우리는 아직 이류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좋은 게임을 보면 감탄하고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하고 반성도 하지만 ‘아크로드’ 등 최근 나온 국내 온라인게임에는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했다”며 국산 온라인게임 이류론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의 이같은 발언에는 외산 게임이라도 잘 만든 것에 대해서는 부끄럽더라도 겸허하게 인정해야 국산 게임도 발전할 수 있다는 원칙론과 함께 최근 출시되는 온라인게임이 하나같이 ‘리니지2’ 아류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넌즈시 비판한 셈이다. 이같은
기타칼럼
장지영기자
2005.05.01 21:53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의 시샵 백세현님이 모바일게임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른 SKT 다운로드 순위 폐지와 관련한 전망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른바 ‘자뻑 마케팅’의 원흉으로 지목된 다운로드 순위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소비자들의 게임 구매 정보가 그만큼 줄어들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루키의 회원인 ‘놈들아’님은 최근 발표한 ‘WOW’의 새 요금제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놈들아님은 새로 도입된 7일 정액요금제가 기존의 한달 요금제보다 비싸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타칼럼
취재부
2005.04.24 16:37
-
지난 14일 늦은 오후 국회도서관. 열린우리당의원 중심으로 발족한 ‘e스포츠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창립 행사장에선 희한한(?) 일이 벌여졌다. 현직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회의사당 한 복판에서 프로게이머와 ‘스타크래프트’로 일합을 겨룬 것이다. 초청 인사로 참석한 정동채 문화부장관은 진대제 정통부 장관을 상대로 ‘(게임으로)한판 붙고싶다’며 도전장을 내는 촌극까지 벌여졌다. 정 장관으로선 얼마전 진 장관이 넥슨 방문시 먼저 제의했던 도전장에 대한 답사를 한 셈이다. 당·정 등 정치권의 게임판 나들이가 최근 예사롭지가 않다. 여야 의원이 직접 온라인게임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국내외 게임대회 행사 뒤엔 반드시 정치권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다.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기타칼럼
이중배기자
2005.04.24 16:37
-
선각자는 외롭다 원래 비옥한 땅은 없었다. 그 땅은 만들어진 것이다. 물을 주고 비료를 뿌리고 따듯한 애정을 갖고 다진 결과물이다. 원래 길도 없었다. 그 길은 만들어진 것이다. 산 넘어 물을 건너면서 사람들이 그 길을 찾았기에 비로소 길이 된 것이다. 그래서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던가. 미국 엔터테인먼트의 본산인 할리우드도 척박한 구릉지이다. 몇몇사람들이 뜻을 품고 일구지 않았다면 그대로 버려진 땅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할리우드는 불이 꺼지지 않는 땅이 됐다. 그들 몇몇사람들로 인해 옥토로 변했고 세계를 대표하는 영화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선각자는 늘 외롭기 마련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
기타칼럼
편집국장
2005.04.22 16:49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의 시샵 백세현님이 급성장하는 해외 모바일게임시장 공략에 대한 견해를 보내주셨습니다.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은 성장이 크게 둔화된 반면 해외시장은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어 이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게임루키의 회원 마이클조단은 프리 오픈중인 ‘데카론’을 체험한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타격감이 일품인 이 게임은 하얀 설원의 배경도 눈부시게 아름답다고 합니다. # 핸디게임 코너 모바일게임도 이제 해외로 눈
기타칼럼
취재부
2005.04.17 21:19
-
기술에 집착하지 말라 블리자드 본사의 초청을 받아 미국 현지를 방문했을 때, 발매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는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대답을 들었다. “우리 게임이 인기 있는 이유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기 때문에 재미가 있고 그래서 유저들이 우리 게임에 사로잡히며 최신 기술에 집착하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게임의 가장 궁극적인 의미인 ‘재미’를 추구한다는 소리다. 실로 간단해 보이지만 그렇지가 않다. 필자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국내 개발사들은 블리자드의 단순 명쾌한 기준을 결코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의
기타칼럼
김성진기자
2005.04.17 19:26
-
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주에는 핸디게임의 시샵 백세현님이 최근 M&A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모바일 게임업계에 대한 견해를 보내주셨습니다. M&A의 부정적 측면도 있지만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 개발사의 등장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게임루키의 회원 하나짱님은 최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캐주얼 액션슈팅게임 ‘SOS온라인’을 체험한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폭탄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이 재미있고 캐릭터도 귀여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기타칼럼
취재부
2005.04.11 00:00
-
간과되는 다수 이용자 도박 또는 사행성 게임으로 인한 피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 경마는 해마다 한두번씩 중독자 문제가 거론됐고, 화투와 포커는 도박 및 사기 사건과 연관돼 심심찮게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몇해 전에는 로또 바람이 사회적 병폐로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리고 올들어서는 사행성 논란의 중심에 스크린 경마 게임이 자리잡았다. 사행성과 중독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지만 이러한 문제의 게임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애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사행성이나 중독성과는 무관한, 즉 건전한 여가 생활로 즐기는 이용자들이 훨씬 많기 때문일 것이다. “흥분하면 확
기타칼럼
임동식기자
2005.04.10 16:55
-
콘솔시장 봄은 오는가 10만명을 넘어서는 주요 온라인게임의 동시접속자수, 전국 방방곳곳에 널려있는 PC방 등 대한민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게임 강국이다. 하지만 시각을 조금 달리해보면 ‘게임 강국 코리아’라는 말에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즉 전세계적으로 주류 시장인 콘솔게임으로 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물러있다. 플레이스테이션2(PS)2가 최근에야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X박스는 판매 대수를 꼽기조차 민망할 정도다. 게다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콘솔용 게임 타이틀은 1만대 이상만 판매되면 대박 대접을 받는다. 또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다양한 게임을 선택하
기타칼럼
황도연기자
2005.04.10 15:45
-
검찰수사를 접하면서 검찰이 인터넷 음란물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배경은 인터넷 음란물의 유포 실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이러한 음란물로 인해 청소년들이 크게 멍 들고 급기야 그들의 일탈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검찰측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정보의 보고이자 바다인 인터넷에 음란물이 넘쳐나는 현상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많이 줄긴 했지만 하루에도 서너건의 음란성 매일에 들어온다.특히 마음만 먹으면 음란물 사이트 찾기란 식은 죽 먹기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이고 보면 도가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일련의 검찰측 움직임을 보면 수사
기타칼럼
편집국장
2005.04.01 18:28
-
‘사공이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지난 17일 약속이라도 한듯 같은날 새 회장을 뽑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를 보노라면 문득 이런 말이 떠오른다. e스포츠협회가 두 대기업 대표가 서로 회장을 맡겠다고 고집해서 배가 산으로 갈 판이었다면, 게임협회는 누구도 선뜻 회장을 맡겠다고 나서지 않아 배가 좌초위기에까지 내 몰린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일까, 두 협회는 진통 끝에 SK텔레콤 김신배 사장과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을 각각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말의 아쉬움은 남는다. 무엇보다 e스포츠 대중화와 제도권 진입이라는 대의 명분을 갖고 있는 e스포츠협회와 각종 현안문제가 산적해있음에도 여전히 ‘반쪽짜리 통합협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임협회 모두 가장
기타칼럼
이중배기자
2005.03.25 13:50
-
게임계의 의인은 누구인가 성공한 리더들은 늘 외롭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는 채찍을 가해야 하고 결단에 대한 두려움과 고독, 그리고 허를 찌를듯한 질시와 경쟁에서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자신의 일에 대한 확고한 역사 의식과 신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의무를 더하는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 그뿐이랴. 명예를 소중히 알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일조를 해야 한다. 그러한 지도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그런 지도자가 많을 수록 인류와 사회는 풍요로워질 수 밖에 없다. 일천하고 척박한 토양의 게임계에서 밭을 일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일까. 어찌하다 한 몫을 잡았다는 사람
기타칼럼
편집국장
2005.03.2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