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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의 청소년 유해업소 지정에 부처간 이견 PC방에 대한 유해업소 판정 여부가 관련 법마다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입법 예고된 ‘학원설립과운영및과외교습에관한법률(학원법)’ 시행령에는 PC방을 교육 유해업소에서 제외, 학원과 같은 건물에 입주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현행 학교보건법에는 PC방은 여전히 학교 반경 200m 내에 설치할 수 없는 학습환경저해시설로 구분돼 규제 대상이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측은 “PC방을 유해 시설로 간주했던 학원법이 개정된 점은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게임이 산업으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청소년의 재충전 장소로의 순기능 또한 많아지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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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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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꿈꾸는 '게임광 얼짱' ‘얼짱이 진행하는 게임 방송은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게임방송 온게임넷의 ‘PS아이러브유’를 진행하는 주미진(18)은 인터넷 얼짱이다. 박한별에 이은 2기 얼짱으로 통한다. 인터넷 얼짱이 실제로는 ‘화장발, 화상발’ 이라는 말은 미진 양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사진보다 실제 얼굴이 더 예쁘기 때문이다. 커다란 눈과 작고 귀여운 코, 도톰한 입술은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특히 봄 하늘을 가득 담을 듯 큰 눈에는 꿈 많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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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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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야무진 구심체 만들겠다 NHN 김범수 사장(38). 요즘 그는 바쁘다. 하루에 수 십명을 만나는 건 예사다. 분 단위로 짜여 진 미팅 스케줄 때문에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한다. 5시간 남짓한 ‘마라톤 회의’도 종종 주재한다. 머리는 복잡하고, 몸은 만신창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올해 ‘일복’이 터졌다. 단독 CEO에 올랐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칭) 초대 회장으로도 내정됐다. 하지만 그는 훨씬 밝아졌다. 다소 무뚝뚝하던 그지만 말 수도 제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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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4.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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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자본은 비전을 원한다 한국같이 조그만 나라의 경제발전은 내수시장 말고 넓은 해외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다. 비단 제조업의 수출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것은 금융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국내 코스닥 및 주식거래소 시장이 커지기 위해선 해외자본의 유입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억지로 시장을 활성화 한다고 해서 외국자본이 국내 기업에,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흔히 TV에서 자주 듣듯이 정치나 국가 리스크가 적어야 한다는 말도 맞지만 해외 투자가들이 국내기업에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우리나라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시장의 부흥은 그동안 시큰둥했던 외국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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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이젠 사장
2004.04.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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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세계에 ‘GG’ 선언. MBC게임서 캐스터와 해설자로 새 삶 선남선녀. MBC게임에서 각각 캐스터와 해설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현주(28) 김동준(23) 커플만큼 이 말이 잘 어울리는 커플이 있을까. 분장실에서 코디네이터들이 화장을 위해 매달려 있는 가운데서도 연신 떠드는 모습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여다 본다면 영락없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오누이다.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마저 괜히 기분이 좋아질 정도다. #닮은꼴 게임계에선 얼짱으로 통하는 이 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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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4.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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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심으로.." 각오다지며 '창세기전' 뛰어넘을 새 신화 쓴다 "‘창세기전’ 신화는 모두 잊었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입니다" 소프트맥스의 조영기(32) 이사는 국산 게임을 대표하는 개발자다. 하지만 최근 그의 모습을 보면 초보 개발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강한 도전의식이 먼저 느껴진다. 기자를 만나 처음 던진 이 다짐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그의 각오를 표현한 것이다. 94년 소프트맥스 입사 후 ‘창세기전’ 시리즈 6편을 대히트시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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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4.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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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판에 부는 탄핵 후 폭풍탄핵 직접 비판에서 게임 속 탄핵 소재까지 게임판에 미치는 탄핵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정치인에게 게임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기업이 등장했는가 하면 게임 이용자 간의 사이버상 탄핵 관련 집회와 토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를 소재로 한 게임에서는 능력 있는 게임 리더를 직접 선출하는 풍토가 생겼고, 반면 탐관형 리더는 바로 끌어 내리는 게임탄핵제도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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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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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에서 벌이는 통쾌한 전투 액션 붉은바다2(Crimson Sea2) 기종 PS2 발매예정일 2004년 5월 3일 개발/배급사 코에이/코에이코리아 장르 액션 한글화 : 매뉴얼 게임 가능인원 1~2명 가격 4만9500원 광대한 우주세계가 펼쳐지는 ‘테오필스’ 행성. 미계의 생명체(메나스)에 의해 ‘테오필스’는 황폐한 상태로 빠져든다. 그러나 ‘테오필스’의 치안을 지키는 행성기구 IAG는 레지스탕스의 거점으로서 메나스에 힘겨운 저항을 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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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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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무기로 적진 교란벙커 초토화 '십자포화' 기종 : PS2 장르 온라인 대전 슈팅 출시 예정일 2004년 4월 8일 가격 싱글 타이틀 2만9000원 구형 로지텍 헤드셋 동봉판 4만5000원 제작사 SCEE(런던 스튜디오) 플레이 가능 인원 1인 / 온라인 유통사 SCEK 미디어 형식 DVD-ROM 한글화 : 자막, 음성 채팅, 사용자 설명서 필요 주변기기 : 네트워크 어댑터 "위험할 때 용감하면 전투의 절반은 승리한 셈이다." T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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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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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미학' 한 차원 높인 걸작 ‘DOA’시리즈로 잘 알려진 테크모가 최근 ‘X박스’용 게임 ‘닌자가이덴’을 전세계 동시 발매했다. 80년대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으로 선보인 ‘닌자용검전’의 후속작인 이 게임은 올드팬들에게 각별한 감흥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X박스 저격수’로 활약중인 테크모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선보인 역작이라 세계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다. 현란한 액션의 진수를 선사하겠다던 ‘팀 닌자’의 공언처럼 이 게임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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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4.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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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합체, 말타기 등 톡특한 시스템 시선 집중블럭버스터 마케팅 공세 속에서도 RPG 마니아 사랑 한 몸 ‘조용한 반란이 시작된다’ 제작비 100억대를 상회하는 대작들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억원의 제작비 만으로 개발된 한 작품이 유독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작품은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한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카르페디엠’을 제목으로 택한 게임답게 온라인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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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4.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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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공인한 프로농구의 진수’ 2003∼2004시즌 한국프로농구가 최종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면서 농구팬들의 아쉬움이 크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TG와 KCC간에 벌어질 결승전이 끝나면 다음시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 그러나 아쉬움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게됐다. 엔플레이가 KTF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프로농구2004’ 게임을 이용하면 손바닥안에서 프로농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으로부터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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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4.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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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접자수 급증...서서히 두각 나타내 모바일판 네트워크게임이 ‘가격’의 한계를 서서히 극복하며 인기몰이에 돌입했다. 휴대폰에 다운받아 무한정 사용하는 일반 다운로드(VM) 게임과 달리 다른 사용자들과 동시에 즐기는 네트워크게임은 비용(패킷료) 부담이 만만치 않은게 사실. 이통사 요금체계를 잘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VM게임에 비해선 여전히 부담스럽다. 자연히 사용자 저변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개발사들은 만들기를 꺼려했다. 하지만, ‘삼국지 무한대전’ 등 일부 네트워크 지원 게임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며 국면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등 이통사들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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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4.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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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리넷, 1년2개월만에 2탄 발표하며 재 인기몰이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이른바 ‘원버튼 원클릭’ 모바일 게임 신화를 창조한 ‘동전쌓기’(제작사: 이쓰리넷)의 인기의 끝은 어디인가. 지난해 2월 KTF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장장 1년 2개월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붕어빵타이쿤’ ‘고스톱’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스테디 셀러’ 반열에 오른 ‘동전쌓기’가 두번째 버전 ‘동전쌓기2’로 다시한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동전쌓기’는 서비스 이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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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4.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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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의 미래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삐삐’를 차고 다니던 기억이 생생한데 현재 우리 나라 대부분의 국민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무선 인터넷을 통해 TV나 영화를 보는 시대가 되었다. 이쯤되면 모바일 인프라의 발전 속도는 가히 혁명이라고 불리울 만하다. 모바일 게임도 흑백 화면의 텍스트로만 즐겼던 수준에서 요즘의 500KB 용량의 대작 게임에 이르기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은 듯 하다. 앞으로 모바일 게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줄 것인지, 상상해 보는 것은 나의 큰 즐거움 중에 하나다. 최근 출시된 3D, LBS, 고속 네트워크 등 여러 가지 신기술을 이용한 게임들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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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대표
2004.04.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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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윈드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지난 1년간 온라인게임 마니아들을 기대에 들뜨게 했던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가 드디어 지난 19일 클로즈드 베타서비스(이하 클베)에 돌입했다. 블리자드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강조해 왔듯이 미국과 캐나다·한국 3개국에서만 시작했고, 문자와 음성을 벌써 한글화하는 등 한국시장을 중시한 태가 난다. 그만큼 ‘WOW’를 기다려온 국내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1차 테스터로 선정됐다는 이메일을 받고 게임에 접한 유저는 불과 100여명. 테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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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4.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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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 공략을 위한 '6차 방어구' 탐색 좋은 아이템 획득이 게임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은 사실이다. 좋은 방어구와 무기를 장착했을 경우 전쟁에서 누구보다 강한 캐릭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이트 온라인 방어구들의 로망 6차 갑옷을 구하러 ‘이슬란트’로 떠나 보자. 유니크 몬스터에서도 갑옷이 나오지만 이번 6차 갑옷은 몬스터 마다 특색을 가졌다. 자 그럼 상의부터 사냥에 들어가자! 다크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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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시스템 김용희 (
2004.04.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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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이트 온라인은 개인보다 집단이 강한 능력을 보이는 게임이다. 혼자서는 사냥이 어려워도 모든 클래스의 직업이 모이면 보다 쉬운 사냥이 가능하다. 나이트 온라인 상의 최강 몬스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슬란트에 출연하는 일반 몬스터 중 최강을 자랑하는 다크메어 최강의 유니크 몬스터들인 트롤킹, 하피퀸, 데루비쉬 교주, 스네이크 퀸, 탈로스 그리고 기사단 승급 퀘스트를 위한 케샤로스 정도의 몬스터들을 떠올릴 수 있다. 이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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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시스템 김용희 (
2004.04.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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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문화 공간으로 정착...신작 게임 테스트 베드로 ‘세중게임월드’가 다음달 25일 첫 돌을 맞는다. ‘X박스’ 국내 총판권을 따낸 세중게임박스가 ‘X박스’ 및 관련 게임물의 홍보전시관으로 기획한 것이 탄생 배경이었으나 1년여 만에 국내 게임 문화 확산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커졌다. 설립 전 코엑스몰 안에 있는 PS2 전용 게임체험관인 ‘메가웹스테이션’과 비교해 ‘지리적, 인지도 측면에서 집객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 설립 자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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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4.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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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감독 ‘킨지’의 유작 영화 ‘배틀로얄2’ 개봉 앞두고 재 주목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술래잡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지난해 여름을 앞두고 출시돼 많은 호러게임 매니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클락타워3’가 10개월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클락타워3’를 남기고 타개한 세계적인 영화 감독 ‘후카사쿠 킨지’의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 불리는 ‘배틀 로얄2’가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킨지 감독이 기획까지 한 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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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3.3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