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개최, 이사 선임 등 원안 가결 … 서비스 역량 및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카카오게임즈는 28일 용인시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 의안 7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한상우 신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한 대표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 텐센트코리아 대표를 거쳐 2018년 회사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또 국내외 자회사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도 이날 제주도 본사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신아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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