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프아이(대표 권오현, AFI)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함께 ‘2021 청소년 진로 탐색 토크쇼-게임 개발자 편’을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현직 개발자의 특강이 있는 토크쇼, 세션 별 질의응답 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동안 막연하게 게임 개발자를 꿈꾸던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크쇼는 ▲최성웅 게임인재원 교수의 ‘게임 업계의 다양한 직군과 필요 역량’ ▲고배석 엠게임 이사의 ‘게임을 하는 것과 만드는 것은 다르다’ ▲권혜연 텐투플레이 대표의 ‘게임 데이터로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 등을 주제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구성됐다.

토크쇼는 행사 시작 전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에프아이는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을 선보인 업체다. ‘개발이 필요 없는 게임 서버’를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 업체들이 쉽게 게임 서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이 회사는 인디 개발자들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게임 산업 발전 및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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