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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자율등급 심의 적용 이후 심의기관에 접수되는 게임물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훈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사무국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게임물 등급분류제도 개선 토론회'에 발표자로 나서 '게임물 등급분류 현황 및 추이'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황 국장은 게임위가 작년 한 해 동안 총 45회의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아케이드게임물 197건, PC 온라인 게임물 321건, 비디오게임물 268건, 모바일 게임물 252건 등 총 1038건의 게임물에 대해 등급부여를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2년 2797건, 2013년 1747건의 게임물 등급부여가 진행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낸 셈이다.이에 대해 황 국장은 "게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4.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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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협회가 업계의 대표성을 띄지 못하고 의견 조율에 급급했던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협회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것을 방침으로 세우고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강신철 7기 한국게임산업협회(K-iDEA, 이하 협회) 회장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최근 논란이 된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포함한 시행령으로 실시되고 있는 모든 게임 규제가 업계의 자율로 진행돼야 한다며 자율 규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또 강 회장은 게임산업에 부과되었거나 부과를 목표로 계류 중인 법안들 대부분이 전체 산업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산업에 있어 큰 위기로 다가왔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4.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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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뮤 더 제네시스’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뮤 오리진’은 좋은 서비스를 보여줄 것입니다. 고착화된 모바일게임 시장 상위권을 흔들며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신휘준 웹젠 게임서비스본부장은 7일 판교 웹젠 사옥에서 열린 ‘뮤 오리진’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뮤 오리진’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출시돼 월 매출 2억 위안(한화 약 351억원)의 성과를 거둔 작품으로, 이달 중 국내 서비스될 예정이다.‘뮤 오리진’은 ‘전민기적’이란 이름처럼 초라한 시작에서 기적과도 같은 큰 성공을 거뒀다. 개발사 천마시공은 11명의 초기 인원으로 믿음과 열정을 내세워 작품 개발에 몰두했다. 특히 인력 부족으로 리우후이청 천마시공 대표 혼자서 70% 이상의 코드 작업을 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4.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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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웹젠 대표는 가맹 PC방을 통해 MMORPG ‘파이널판타지14’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6일 PC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액토즈게임즈와 이 작품에 대한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일본과 북미, 유럽 등지에서 약 400만 명 이상의 게임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넘버링게임이다.‘파이널판타지14’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액토즈게임즈는 올해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국내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등을 준비하면서 현지화 개발 및 서비스 마무리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웹젠은 전국 1만2000여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5.04.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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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부회장과 조계현 사장이 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3일 김남철 부회장과 조계현 사장의 퇴임에 따른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했다.김남철 부회장의 경우 지분 1.09%(18만 4406주), 조계현 사장은 0.06%(1만주)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특히 김남철 부회장은 지난 2009년 위메이드에 합류했으며, 조이맥스 대표, 위메이드 대표 등을 역임했다. 여기에 지난해 3월 당시 장현국 부사장이 대표로 선임되면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그러나 약 1여년 만에 퇴임해 눈길을 끌고 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4.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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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 게임업계에 바른 방향 제시" 배현직 넷텐션 대표더게임스는 2004년 창간 이래 게임산업의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같이 해왔습니다. 유저의 소리와 수준 높은 기사와 알찬 정보로 게임산업의 발전에 큰 몫을 감당해온 더게임스는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전문지입니다. 게임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올바른 방향 제시함으로서 오늘날 우리들이 겪는 격변기에 전문지로서 막중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2015년 더 크게 도약하는 더게임스로 산업계를 위한 변함 없는 성원을 주시길 기원 드립니다. "열정적인 게이머와 함께 동반 성장을"카와우치 시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일반
더게임스
2015.04.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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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게임문화 창달 위해 '앞장'"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게임 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조망해 온 더게임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더게임스가 걸어온 지난 11년의 발자취가 우리 게임업계의 성숙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도 게임산업이 지향해야 할 비전제시와 더불어 활기찬 게임 문화의 창달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 바라며 게임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정확하고 빠른 소식 전해줘 큰 힘"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더게임스는 그동안 게임 전문지로서 업계의 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여 게임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반
더게임스
2015.04.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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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자회사인 일본 라인의 신임 대표로 이데자와 타케시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네이버는 모리카와 아키라 전임 대표가 퇴임하고 이데자와 타케시 최고운영책임자가 신임 대표를 맡게됐다고 설명했다.이데자와 타케시 대표는 “라인의 해외 진출 국가와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라인의 플랫폼화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데자와 대표는 올해 1년이 해외에서 승부를 볼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그는 “성장률로 따지면 순조롭게 가고 있는데, 지금 주력하는 시장은 아시아, 북미, 남미 세 영역”이라며 “아시아에서는 성장률이 높은 국가가 나오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는 가장 빠르게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밖에 상장 계획에 대
통신/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5.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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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동반자 역할 지속해 주길"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창간 이래 게임업계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비판을 통해 한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한 더게임스에 무한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몇년간 게임산업은 빛의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국내 게임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갈망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게임업계 대한 보도와 분석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낸 더게임스의 역할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앞으로도 더게임스가 국내 게임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진솔하고 유익한 정보 전달 기대"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십 년 넘게 더게임스는
일반
더게임스
2015.03.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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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나미를 떠날 것으로 알려진 '메탈기어 솔리드'의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 코나미 부사장의 거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덱13인터렉티브가 공식적으로 코지마 부사장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특히 이번 발표는 코나미가 '코지마 부사장은 계속해서 메탈기어 신작을 개발한다'라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어서 향후 코지마 부사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30일 외신에 따르면 덱13인터렉티브는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회사 내 수석 디자이너 자리를 마련해 두고 코지마 히데오 코나미 부사장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덱13 측은 "(코지마 히데오가)아직 들어갈 곳을 찾고 있다면, 게임 디자인 팀장 자리가 남아있다"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섭외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3.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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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촛불집회는 그 자체는 거대한 정치적 MMORPG로 정치적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부여하여 게임처럼 만드는 것)’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은 오로지 정치적 욕망에서만 행동한 것이 아니었고 스스로 이야기를 창작하고 기꺼이 그 안으로 들어가려는 서사적인 욕망이었습니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7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게임은 정치다! '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진 교수는 “게임의 전략과 사고가 다른 매체들에까지 점점 깊이 침투하면서 이른바 문화의 놀이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2008년의 촛불집회는 정치적 ‘게이미피케이션’의 한 예로 봤다. 그는 여기서 정치적 ‘게이미피케이션’이 의식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5.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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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3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성장했습니다.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경영진의 방만이나 나태 때문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주주이며, 주가에 따라 많은 손해나 이익을 보게 됩니다. 주가 하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최선책을 선택하고 있습니다.”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27일 판교 엔시소프트 R&D센터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넥슨의 경영권 참여를 비롯해 넷마블과 협업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김 사장을 향해 이어졌다. 그러나 그는 신중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로 답변하며 큰 탈 없이 주총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주주들이 가장 많은 의문을 던진 것은 넷마블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3.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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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시큐리티는 27일 신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게빈 스트러더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인텔시큐리티월드와이드채널 조직의 부사장이었던 게빈 사장은 전임 아태지역 사장인 앤드류 리틀프라우드를 대신해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의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책임지게 된다.게빈 스트러더스 사장은 글로벌 채널 부사장, 아태지역 채널 부사장, 호주 지사장, 호주 엔터프라이즈 영업 이사와 같은 다양한 직무를 거쳐 12년간 맥아피, 인텔 시큐리티 그룹에서 활동해 왔다.재직 기간 동안 게빈 사장은 파트너 커뮤니티를 통해 커머셜 분야의 재기를 이끌며 인텔 시큐리티 채널 비즈니스에 힘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재직 기간 동안 인텔 시큐리티의 파트너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20% 이상 성장했
게이밍
김용석 기자
2015.03.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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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보다 가야할 길이 훨씬 짧게 남았음에 여러 생각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1년을 불태울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PC방 전용 프리미엄카드도 만들었고, 표준PC방 모델도 준비 중이며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방안들을 시작할 것입니다.”김병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문협 6기를 맡은 수장으로 2년여 시간을 보낸 그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총회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PC방 생존권 대회, PC방 해피 스타트 캠페인, PC방 표준 모델 개발 및 해외진출 등을 올해의 3대 중점 사업으로 내세웠다. 이밖에 10대 과제를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5.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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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게임행보로 관심을 받아온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4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는 청년모임(이하 청년모임)'으로부터 후보지지선언을 받아냈다.청년모임은 김 의원에 대한 지지 이유로 최근 국회를 통과한 '산업기능요원 배정차별금지법안'을 위해 김 의원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는 점을 들었다.김 의원이 사회에 큰 이슈가 없던 산업기능요원과 관련된 이슈를 만들고, 나아가 법 개정을 통해 역차별 논란을 해결했다는 것이다.청년모임 관계자는 "정부 조치로 인해 모두가 좌절에 빠져 있을 때, 김광진 의원이 적극적으로 법 개정안을 발의해 이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을 산업기능요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며 "고통 받는 청년이 있는 곳이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3.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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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2015'와 '유니티5'는 각 분야에 있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보다 발전된 두 요소를 통해 글로벌 넘버1 게임 개발 엔진을 사용하는 데 있어 보다 편리한 환경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지국환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이영호 에반젤리스트는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유나이트 서울 2015(이하 유나이트2015)'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유나이트'는 지난 2012 국내 첫 시작 이후 2014년까지 참가자가 600명에서 2000명으로 330%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500여 명의 예상 참관객, 40개 이상의 세션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등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지국환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3.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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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지분을 100% 소유한 스타트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를 다음카카오로 편입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다음카카오가 지난 1월 투자전문회사 케이벤처그룹을 설립한 가운데 또 다시 벤처투자분야 회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같은 행보는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속도를 더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신성장 동력원을 초기에 포착하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관측된다.다음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벤처그룹의 경우 ‘시드머니’와 같이 초기 투자금이 필요한 업체를 성장시키는 성격을 띠고, 케이큐브벤처스는 이 보다는 더욱 다듬어진 업체의 구체적인 사업 지원금에 집중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이번 케이큐브벤처스의 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3.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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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코나미 부사장이 퇴사 루머에 휘말렸다.최근 '러브플러스' 개발팀의 사실상 해체에 이어 코지마 프로덕션에 대한 해체 및 퇴사 이야기가 어이지면서 코나미 내부에 대대적인 인사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코지마 히데오 코나미 부사장의 퇴사 루머는 20일 오전 '메탈기어' 시리즈의 신작인 '메탈기어솔리드5: 팬텀페인'과 관련된 자료에 '코지마 프로덕션' 표시가 사라지면서 나타났다. 현재 코지마 프로독션 웹사이트는 바로 '메탈기어 솔리드' 페이지로 연결되고, '팬텀페인' 아트워크에서도 '코지마 프로덕션' 및 코지마 히데오 표시가 사라졌다.여기에 내달 1일 부로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 임원직을 내려놓는다는 소식과 코지마 프로덕션 LA 스튜디오가 '코나미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3.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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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산'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용 카드를 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31개의 신규 카드를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마이크 도네이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 선임 게임 디자이너는 19일 서울 강남구 블리자드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산' 관련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도네이스 선임 디자이너는 '검은바위산' 개발에 있어 신규 카드와 보스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신규 모험모드의 기반이 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가 60여 개나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하스스톤'을 즐기는 유저들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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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막강한 IP를 인터넷 및 소셜 미디어의 발전, 소비자의 생활 방식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작업에 착수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저희 닌텐도는 스마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입니다."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는 지난 17일 가진 모바일게임사업 진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닌텐도의 막강한 IP와 디엔에이의 모바일 노하우가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닌텐도는 이전까지 꾸준히 거치형 콘솔 기기와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집중하면서 모바일 시장과는 다른 길을 걸어온 바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한 닌텐도3DS 전용 게임 중 5개 타이틀이 각각 더블 밀리언(2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콘솔 게임 시장에 집중한 결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3.18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