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5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인 ‘드라카니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드라카니아는 용들의 사념을 담아 만든 대검 ‘슬레이어’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캐릭터다. 보조 무기로는 자신의 역린을 뽑아 만든 ‘샤드’를 사용한다. 샤드로 끌어모은 주변의 에너지를 슬레이어에 담아 강력한 일격을 발휘한다.

또한 이온 흡수 기술을 통해 자신의 능력치와 기술을 최대 2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온을 최대로 모으면 넓은 범위에 전방 가드를 뚫고 피해를 가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해진다.

펄어비스는 지난 2일 개최한 유저 축제 ‘2022 하이델 연회’를 통해 드라카니아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다. ▲요정 ▲대사막 ‘사하자드’ ▲드리간 신규 지역 ▲PVP 콘텐츠 강화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지원 정책 등을 발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불렀다.

이 회사는 내달 16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모.여.밤’을 개최한다. 작품 접속 시 ‘혼돈’ 등급 장비 6종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새로운 이벤트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각주 이벤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캠페인 기간 내 알림 신청을 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드라카니아 기능복 선택 상자, 마고리아의 무법자 의상, 혼돈의축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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