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서 한국팀 우승

2020-01-06     신태웅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6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캐주얼 e스포츠 대회 ‘2020 한중 대항전’에서 한국의 1991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한중대항전'은 쇼매치 형식의 단체전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2차 본 대회 예선을 거쳐 선발된 양국 대표 각 4팀이 출전해 좌웅을 겨뤘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팀이 온라인 길거리 농구게임의 챔피언자리를 놓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이틀간 서울 아프리카 TV 프릭업스튜디에서 벌어졌다. 

5일 결승전에서 한국의 1991팀은 같은 한국의 본 팀을 접전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1년생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1991팀은 빼어난 팀워크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우승 상금은 1600만 원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