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30일 'ROG' 한국전 개최

2016-07-25     이주환 기자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제이슨 우)는 이달 30일부터 자사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 테마의 게임 대회 '에이수스 ROG 마스터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와 '도타2' 두 종목이 열리며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리그로 진행된다. 상금은 한국전 1만 달러, 아태지역 리그 20만 달러 규모다.

'CS;GO' 국가대표 선발전은 이달 30일 예선전을 거쳐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8개 팀 본선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8강전은 나이스게임TV 신도림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내달 20일 최종 경합은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메인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도타2'는 인비테이셔널(초청) 방식 4강전으로 별도 운영된다. 또 이후 아태지역 리그의 경우 내달 말께 모든 참가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맞붙게 되며 최종 선발된 팀들이 올 11월 말레이시아에서 4일에 걸쳐 경기를 펼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