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에 새로운 유닛 '도끼 집행자'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도끼 집행자는 인간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이다. 근거리 단일 딜러로, 특수 능력 '격노'를 통해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도끼 집행자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30일부터 내달 1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도끼 집행자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인간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신규 시즌 ‘하룬 사막의 유적’과 함께 새로운 야수 유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달 15일 야수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 ‘무희냥이’를 출시한다. 

무희냥이는 전투 시작 시 영웅의 액티브 스킬이 사용 대기 중일 경우, 해당 스킬의 웨이브 카운트를 감소시키는 특수 능력 ‘활력 충전’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능력은 1회만 발동되며, 무희냥이 카드 합성 시 재충전된다. 무희냥이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무희냥이 미러전’은 내달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시즈널 이벤트도 개최한다. 만개한 꽃 또는 더비 모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꽃송이로 전설 유닛 소환권 등 원하는 보상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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