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27일 ‘프라시아 전기’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MMORPG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새 클래스 태양감시자가 추가됐다. 이 클래스는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양손 단검 샤카를 무기로 사용한다. 총 3가지 스탠스별 다른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길 지역이 오픈됐다. 잿빛달, 잿빛달 협곡지대, 잿빛달 사막지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1개 사냥터가 존재한다. 이와 함께 새 월드 마커스도 추가됐다.

한편 이 회사는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넥슨 크리에이터즈’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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