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1주년을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5월 2일까지 미니게임, 특별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 6개 중 하나를 선택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페어리 퀸과 해적선장의 새 형상변환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미니게임 ‘코타의 대모험’은 소환사와 소환수가 아닌 캐릭터 코타를 조종해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는 스테이지 진행 방식의 게임이다. 진행도 및 랭킹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탈 것 '마법공학 바이크'도 획득 가능하다.

글로벌 1주년 던전과 기념 필드 ‘축제의 섬’도 함께 공개했다. 8개의 이벤트 던전을 5단계 난도로 즐길 수 있다. 완료 시 미니게임 티켓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캐슬란에서 포탈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축제의 섬’에선 몬스터 사냥 이벤트, 채광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이벤트 재화 ‘마력의 별’을 통해 5성 데빌몬, 무지개몬, 축복의 구슬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마법 공학 선물상자’도 이어진다. 출석 보상으로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도 제공된다. 21일까지는 크리스탈 사용 시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회사는 또 기존 균열 ‘망각의 길’ 던전을 스페셜 균열로 변경했다. 스페셜 균열은 주 3회 입장할 수 있으며, 어려움 난이도 던전인 ‘대정령의 전당’이 추가됐다. ‘대정령의 전당’은 라힐 왕국 이야기 9막 10장과 스페셜 균열 망각의 길 완료 후 입장 가능하다. 여러 맵 장치가 랜덤으로 결정돼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1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예고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6주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한국과 일본 라이벌 매치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를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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