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가 PC방 일일 점유율에서 기존의 기록을 경신해 역대 최고치를 새롭게 썼다고 15일 밝혔다.

PC방 통계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지난 14일 PC방 점유율 9.01%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일 기록한 8.87%을 상회하는 수치다.

'발로란트'는 최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실물 경품을 지급하는 'VAL조각 이벤트'와, 경험치 부스트 및 총기 스킨 등의 PC방 혜택을 제공하며 게이머들을 PC방으로 불렀다.

그 결과 '발로란트'는 점차 높아지는 국내에서의 인기와 함께 PC방에서도 대세 게임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발로란트'의 월간 평균 PC방 점유율은 6.32%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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