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1일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숨겨진 유산을 찾아서 ~트리니티 과외 활동~'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무인도에서 유적지를 조사하는 임무를 맡은 ‘우이’와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 이벤트 포인트가 주어지며, 이를 활용해 ‘크레딧 포인트’, ‘코하루(수영복)의 엘레프’ 등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우이(수영복)’, ‘히나타(수영복)’ 등의 캐릭터를 출시했다. ‘우이(수영복)’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EX 스킬 사용 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 4인을 자신의 위치로 이동 후 관통 특효를 가산한다. ‘히나타(수영복)’는 폭발 타입 스페셜 학생이며, 공격력에 비례하고 적의 방어력을 최대 80% 무시하는 강력한 대미지를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이 회사는 기존 튜토리얼 모집을 선별 모집으로 개편해 신규 이용자들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한다. 튜토리얼 완료 후 진행하는 10회 무료 모집을 최대 9번까지 다시 시도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결과 획득 시 저장 후 최종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인 콘텐츠 ‘임무’의 서브 스테이지를 제거하고 기존 보상을 노말 스테이지에 분배해 보다 직관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무료 모집 100회를 진행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무료 모집 10회를 지급하며, 마지막 날에는 20회를 지급한다. 또한 내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보상으로 청휘석 1200개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