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BPR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회원국 간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자율인증제도다. ▲개인정보 관리 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제공·위탁 ▲정보 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 대책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을 발급한다.

이 회사는 CBPR 인증 취득을 통해 자사가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운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CBPR 회원국과 사업을 제휴할 때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개인정보를 이전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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