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아도르: 수호의 여신'의 캐릭터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작품의 6명의 메인 캐릭터 중 ▲앨리스 ▲버니를 소개했다. 앨리스는 불의 속성을 가진 어쌔신으로 빔 소드 무기를 사용한다. 평상시에는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밝은 성격이지만 전장에서만큼은 180도 돌변한다. 예언 능력이 있어서 꿈을 꾸면 그대로 현실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버니는 앨리스와 같은 불의 속성에 빔 소드 무기를 사용하는 파이터다. 다소 이기적이지만 재치가 넘치고 눈치가 빠르며 또한 머리도 매우 뛰어나다. 개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현실적인 면도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아도르: 수호의 여신’ 속 다양한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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