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돌격 영웅 '마우가' 공개ㆍ야수 사냥꾼 테마의 시즌 … 시즌 이벤트 '야수 대전'ㆍ'환상의 겨울나라' 플레이 가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6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에 신규 영웅 '마우가' 및 8시즌 '사냥의 부름(Call of the Hun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우가'는 적을 쓸어버리는 쌍기관포를 장착한 돌격 포지션 영웅이다. ‘돌파’ 기술로 적에게 돌진해 적을 파괴하고, ‘터질 듯한 심장’으로 팀을 강화하며, 강력한 궁극기 ‘케이지 혈투’를 사용해 적과 근접전을 벌인다. 배틀 패스 45단계에서 획득하거나,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8시즌 '사냥의 부름' 업데이트에 맞춰 야수 사냥꾼을 테마로 하는 신규 신화 스킨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을 포함한 배틀 패스를 공개했다. 8시즌의 신화 스킨은 ‘위대한 야수’ 오리사다. 전용 사운드 및 시각 효과에 다양한 색상과 무기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영웅을 꾸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무기 스킨’이 최초로 도입된다. 첫 무기 스킨은 '경화광'을 테마로 한다. 날렵하면서도 고유한 디자인과 음향 효과를 겸비했다. 라인하르트, 리퍼, 메르시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더 많은 스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4대4 PvPvE 게임 모드 ‘야수 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팀과 협력해 아군 야수를 지키고 적 야수를 처치하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해당 모드의 유일한 돌격 영웅인 마우가를 플레이하거나, 다른 사냥꾼 테마 영웅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일부터는 새로운 도전 과제와 보상이 더해진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어는 돌아온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과 예티 사냥을 플레이하고, 도전 과제를 완성할 수 있다. 캐서디 또는 바티스트의 멋진 예복 스킨과 편안한 겨울 파자마 일리아리 스킨 등 꾸미기 아이템을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3일 에코, 겐지, 메이, D.Va, 루시우 등 다섯 영웅들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영웅 연마’ 모드를 공개한다. 5주 동안 매주 새로운 영웅의 새로운 코스가 열리는 방식이다. 특히 새로운 리플레이 기능: 즐겨찾기를 추가해 빠르게 원하는 특정 지점을 반복적으로 찾아 즐길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