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6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하이브 주식 250만주(6%, 약 5688억원)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예정일은 9일이다. 처분 후 이 회사의 하이브 지분은 18.08%에서 12.08%로 바뀐다.

지분 매각에 대해 회사측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블록딜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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