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플래닛'을 통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 맞이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후뢰시맨'은 1989년 국내에 출시된 실사 히어로물이다. 원작은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초신성 플래시맨’으로 레드, 그린, 블루, 옐로, 핑크 등 다섯 멤버의 액션은 물론 가족간의 이별과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X-플래닛은 원작사 토에이 에니메이션,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인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후뢰시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7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후뢰시맨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그의 NFT를 무료 에어드랍으로 증정한다. 

내달 35주년 기념 NFT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NFT를 구매한 홀더들에게는 ‘롤링발칸 피규어 조명’, ‘VHS 콘셉트의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마트톡’ ‘아크릴 액자’ 등으로 구성된 35주년 기념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한국출시 35주년 기념 팬미팅’도 예정돼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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