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기념 특별 방송 진행…신규 지역 '애쉬마운틴' 사전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17일 멀티플랫폼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특별 방송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을 개발한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와 김기범 디렉터, 윤정록 전투기획팀장,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아레스'는 크로스 월드 길드 PvP 콘텐츠의 시작으로 '가디언 리그'를 업데이트했다. '가디언 리그'는 소속 월드에 상관없이 신청 길드 모두가 매칭되는 것이 특징인 크로스 월드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밤 22시에 진행된다. 점령전 형태로 진행되며 킬 포인트만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휘와 전략, 길드원 간의 협동이 매우 중요하다.

가디언 리그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 아지트 내에 전용 NPC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점령전 전용 맵에서 진행되며 최대 점수를 먼저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점수는 해당 맵 곳곳에 존재하는 점령 포인트를 점령하거나, 상대 팀을 처치 및 어시스트 할 경우 획득할 수 있으며 경기 결과에 따른 길드별 보상 및 MVP를 위한 특별한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 업데이트되는 신규 지역 '애쉬마운틴'을 공개했다. 쉼 없이 용암을 분출하는 화산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지역으로 흩날리는 불티, 검게 그을린 나무. 그리고 화산재 깔린 암석들까지 특유의 거칠지만 신비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주요 외계 종족인 ‘하칸’의 병력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되며, 하칸군 총사령관 ‘카시아스’와 ‘폰두스‘까지 가세한 ‘정예 센츄리온 군단’ 등을 상대해야 한다. 여기에 새로운 필드 보스인 ‘불카누스’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시즌 콘텐츠 '코즈믹 레이드'가 추가된다. 기존 시즌 콘텐츠는 협동 레이드를 기반으로 전장 특성만 변경되어 진행되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또 하나의 전용 레이드가 등장한다. 코즈믹 레이드 전용의 신규 보스가 제작 중이며, 기존의 보스들과는 다른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패턴과 이팩트를 추가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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