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온라인 게임 '아이온 클래식'에 최초의 파티형 월드 인스턴스 던전 '파에토스의 원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파에토스의 원반은 아페타 벨루스란의 광산 깊은 곳에서 발견된 유적지다. 58레벨 6인 파티로 주 1회 진행이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이다. 다양한 스킬 패턴을 가진 보스가 등장하며, 공략 난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파에토스의 원반에서는 신규 무브먼트 스킬 2종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활강 상태에서 가속도를 높이는 ‘활강 가속’과 35m 이내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클래스별 스킬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동적인 전투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파에토스의 원반 던전 공략에 최초로 성공한 서버, 월드 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외형을 가진 ‘파에토스의 날개깃’ ▲58레벨 스킬북 꾸러미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멀티플랫폼 게임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 EP2 전란의 시대: 와이번'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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