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8월 출시 예정 신작 'P의 거짓'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대만 쑹산문화창의공원에서 열리는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은 올해 첫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로, 대만의 유명 게임 유통사 '저스트단(Justdan)'이 개최한다. 네오위즈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업체가 참여하며, 관람객들이 여러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전시관을 마련해 대만 현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시관은 P의 거짓 속 배경이 된 크라트 도시를 중심으로 연출된다. 전시관 내부에 관람객들이 작품의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10여 대의 PC 시연대를 마련하며, 오는 18일에는 현지 인플루언서와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열린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날 온라인 게임 '신 천상비'에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무림귀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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