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6일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 랭크 시즌9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랭크 시즌9은 작품의 4.1패치 '하이파이브'와 함께 시작된다. 이번 시즌부터 그랜드마스터 티어 달성을 위해 필요한 표식은 20개에서 40개로 변경되며, 서버별 순위와 상관없이 40개의 랭크 표식만 획득하면 승급 기준을 충족한다. 챌린저 티어를 달성하는 데에는 기존과 같은 40개가 아닌 60개의 랭크 표식이 필요하다. 랭크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플레이어에게는 '영광의 함대 트위스티드 페이트' 스킨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 회사는 기계와 인간이 결합한 살상 병기 '우르곳'을 단독 공격로 챔피언으로 선보인다. 또한 위장 스킬을 활용해 적을 암살할 수 있는 역병 쥐 '트위치'가 추가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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