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일 온라인 게임 '디스테라'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지하 벙커', '하이에나 지하굴'을 선보였다. 또한 신규 지역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지 못하던 재료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혼자서도 높은 등급의 재료들을 채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게임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을 위해 '거처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규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위협에서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적응해 나갈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편리성 개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각 서버 선택 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대1 대화를 위한 UX 개선, 이용자 차단 기능, 서버 및 이용자 이름을 가릴 수 있는 모드를 추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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