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3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한편으론 최근 안전사고 대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지스타의 '안전 운영' 역시 주목되고 있다.

지스타사무국은 올해는 일자별 참관객 수를 미집계한다고 밝혔다.

사무국 측은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 동시수용 인원 수만 관리 중으로 참관객 수는 미집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폐막 시점 나흘 간의 추정 참관객 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 업체, 2947부스로 개최된다. 이는 온라인과 결합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가 제한적으로 진행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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