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은 4일 채용 전환형 교육 프로그램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 4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는 도트 그래픽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해 기획한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4기 수강생 모집을 실시했으며, 이에 1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는 5대1의 경쟁률이었으며 역대 최고 경쟁률임은 물론,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가 게임 업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높은 인기를 지녔음을 입증했다. 양질의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 실무진 멘토링, 실무 경험 배양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매 기수마다 지원자 수가 증가세에 있다.

4기 수강생들은 지난 30일 성남시 분당구 슈퍼캣 본사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후 12월 23일까지 3개월간 총 12주 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디자인 기초 ▲색 구성 및 재질 ▲애니메이션 활용 ▲질감 및 레벨링 등 기초부터 응용 단계까지 도트 그래픽에 특화된 교육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도트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경험을 축적 가능하다.

슈퍼캣은 도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채용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채용 전환율은 평균 90% 이상이다. 이들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 ‘ZEP’, 신작 프로젝트 ‘환세취호전’ 등 여러 프로젝트에 배정돼 도트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김훈 슈퍼캣 아트 디렉터는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슈퍼캣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SDA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SDA 수강생들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커리큘럼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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