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여성향 웹소설 플랫폼 ‘몽글몽글’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설립한 남성향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의 뒤를 이어 여성향 플랫폼을 공개했다. ‘몽글몽글’은 꿈 ‘몽(夢)’ 자와 한글의 ‘글’을 합쳐 ‘스토리가 꿈이 되는 세상’을 뜻한다. 누구나 작가로 데뷔할 수 있고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다가간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 회사는 플랫폼 론칭과 동시 작가에게 조회수당 정산 혜택, 독자에게는 초기 기간 동안 무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조회수당 정산지원금’ 지원 정책 범위를 더욱 확대해 자유연재까지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벤트 기간 동안 작품을 등록한 모든 작가들은 조회수에 따라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 허용과 창작 편의 제공을 통해 뛰어난 웹소설 판권(IP)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IP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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