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튜디오는 4일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닌텐도 e숍을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2020년부터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을 이식한 타이틀이다. 보다 정밀한 조작감과 넓은 화면을 활용한 시야 등 콘솔의 특장점을 극대화했다.

원작은 레트로 분위기의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어드벤처 RPG로,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가디언들의 모험이 전개된다.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유머 코드, 이스터에그 등이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는 원작 고유의 감성은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한층 넓어진 화면과 콘솔에 최적화된 편리한 조작감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이달 접속 보상으로 ▲무료 뽑기 100회(1일 10회) ▲3000 무료젬 ▲10만 골드 ▲장미 기사 코스튬(기사 전용) ▲3성 장비(환상의 검) ▲2성 캐릭터(아오바) 등의 패키지 6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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