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태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태국 시장에 진출해 2주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현지 퍼블리셔 일렉트로닉익스트림을 통해 재출시하며 새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3개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멀티캐릭터컨트롤(MCC)' 시스템을 채택한 MMORPG다. 유럽 분위기의 미려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관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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