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활동…골프대회 이어 강치 복원 사업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는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실물 연계 기부 NFT 드롭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독도 수호 NFT 메타드롭’은 메타파이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지난달 26일 출범한 '독한 프로젝트 2022(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2022)' 중 하나로 독도랜드 NFT 공모전, 독도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 티켓 NFT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1차 독도 수호 NFT는 ‘Dokdo Safeguards 독도 NFT’이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영토인 ‘독도(Dokdo)’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2차 독도 수호 NFT는 ‘Dokdo Safeguards 강치 NFT’로 결정했다. 강치(GangChi)는 독도 주변에 서식하던 바다 사자과에 속하는 동물로 현재 멸종동물로 지정돼 보호 중이다. NFT내 포함된 강치 이미지는 강치가 복원되어 고향인 독도를 다시 지켜 달라는 염원을 담아낸 독도사랑운동본부의 공식 로고 이기도 하다.

독도 수호 NFT 를 구매 시 금액의 일부가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되며, 기부 금액은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독도 수호 NFT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면 독도 관련 실물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NFT 1개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DID 주소로 기부자 명단에 오르게 된다. 1, 2차 모두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본부에서 발간하는 'DOKDOSARANG' 공식 매거진 내 실명 기부 명단에 기재 된다.

메타파이 NFT 유료 드롭은 ‘메타드롭' 방식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3일 오전 9시 59분, 2차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전 회차와 동일한 시간대로 열린다.

독도 수호 NFT 메타드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타드롭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타파이는 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메타디움(Metadium)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다. 특별 초청 아티스트들의 작품, 영상, 음원 등 다양한 디지털 아트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에는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콜렉터블 NFT 프로젝트 ‘MZCLUBS(Meta Zodiac Clubs)’ 캐릭터 NFT 유료 드롭 및 실물 연계형 NFT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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