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다시 한번 신저가를 경신했다.

3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1%(2200원) 하락한 5만 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점차 늘려갔다. 오후 3시경에는 주가가 5만 1000원까지 내려가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넷마블 주가는 연초에 기록한 연고점 13만 1000원 대비 주가가 61% 하락한 상태다. 최근 선보인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에서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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