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내러티브 던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새 차일드 ‘베리타’를 추가했으며 내러티브 던전 ‘시티 오브 조이’를 2주간 개방한다. 듀얼 앙 가르드 시즌 12도 일주일간 진행한다. 

유저는 플레이를 통해 ‘이야기 타래’를 모아 내러티브 차일드 선택 박스, 이그니션 코어 재료 럭키박스, 세공석 럭키 박스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스킨으로 '현혹의 시트리'가 추가됐다.

이 회사는 6주년을 맞아 게임을 접속하거나 댓글만 달아도 추첨을 통해 기념 굿즈, 크리스탈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내달 '길티기어'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 작품은 ‘창세기전’ ‘블레이드&소울’ 등을 통해 아트 디렉터 입지를 쌓아 올린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의 첫 작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론칭 당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흥행세를 이어가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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