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에 새로운 시즌 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시즌 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 시즌 내 각 구단 별 출장 빈도가 가장 높았던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수들의 잠재력 및 능력치 향상에 필요한 ‘강화’에 실패할 경우에도 레벨이 하락되지 않아, 보다 효율적으로 강력한 팀 덱 구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KBO리그와 호흡하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카드’와 더불어 선수 기용 및 라인업 편성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경기 중 긴박감 넘치는 상황 발생 시 리플레이를 가동하는 연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루 및 홈태그 등 간발의 차이로 결정된 판정 상황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이대호, 박병호, 황재균 등 거포 선수들이 완벽한 홈런을 쳤을 때 고유의 배트 플립 모션이 발동하게 했다. 그라운드 위 심판들의 움직임 역시 실사형에 가깝게 재현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리티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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