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새로운 제독 '피에트로 콘티'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피에트로 콘티는 원작 ‘대항해시대2’의 주인공 중 하나로, 불우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위대한 모험가가 되기 위해 떠난다는 설정의 인물이다. 이 작품에서는 모험가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 제독으로 등장한다. 

피에트로 콘티는 제독 명령 스킬로 ‘해전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항해 및 모험과 탐험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제독 연대기를 공략하면 포르투갈의 역사적 탐험가 S급 항해사 ‘바스쿠 다가마’를 영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12티어 신규 선박 5개도 새롭게 공개됐다. 모험에 유리한 ‘산타마리아’와 ‘성 가브리엘’, 전투에 유리한 ‘플란더스 갤리’와 ‘평전선’, 교역에 유리한 ‘해남선’을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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