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9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를 1억건을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업체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이다.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근미래 세계관의 멀티플랫폼 MMORPG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파괴된 근미래 배경에서 펼쳐지는 콘텐츠와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 파괴된 도시에서 거대 로봇을 상대하는 액션 ▲ 슈트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전투 콘셉트 ▲ 착용 가능한 공중 탈것 '발키리'를 이용한 이동 등을 담았다.

이 회사는 또 티저 사이트에 전장이자 스토리의 핵심 무대인 지구, 금성, 달 지역의 영상을 공개했다. 또 이후 캐릭터의 슈트업 과정을 소개하는 인게임 실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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