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내달 17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은 게임사업과 개발을 비롯해 개발지원, 기술 및 경영지원 등 30개 직무에서 두자릿수로 진행된다. 웹젠 본사를 비롯해 신작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블루락에서도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턴십에 참여했다.

채용연계형 인턴십에는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의 일부 직무는 외국어(영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 

이 회사는 인턴십 참가자에게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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