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테리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의 독점적인 웹3 파트너로서 웹3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펀플러스는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등의 게임들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다. 엑스테리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엑스플라에 다수의 웹3 게임 신작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플라는 엑스테리오의 웹3 대작 게임 라인업은 물론 컴투스 그룹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을 웹3 버전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엑스플라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웹3 컨퍼런스 '토큰2049'에서 글로벌 메인넷으로의 비전을 발표한다. 엑스플라 팀 주축 멤버인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키노트 발표자로 나서 독자적인 메인넷 구축 배경과 진행 상황,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