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제14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와 구본홍 네비웍스 상무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위한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디지털 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을 지속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구 상무는 '게임으로 가상훈련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게임과 가상훈련의 차이점 및 국내외 게임을 이용한 가상훈련 사례와 게임을 통한 가상훈련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재단은 온라인 청중들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작성해 제출하면 강연 종료 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게더타운 월드맵에 OX퀴즈와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게임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룸’을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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