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 '머지 쿵야 아일랜드' · '미르M' 등 일반부문 수상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더게임스데일리, 전자신문이 주최하는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에 일반·기능성·인디 등 3개 부문의 12개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게임의 블록버스터 부문에는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에서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배급하는 '언디셈버'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하이브IM의 '인더섬 위드 BTS' ▲위메이드의 '미르M'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재미와 동시에 교육, 인식개선, 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성게임 부문에는 ▲더브릭스의 '30일' ▲나날이의 '포레스트 아일랜드' 등 두 작품이 수상했다.

개발 투입인력 10인 미만의 게임 대상의 인디게임 부문은 ▲자이언트다이스의 '던전 로그: 전설의 모험가' ▲플로트릭 '배틀라이브: 좀비 게토' ▲EXLIX '샴블즈' ▲이오에이지 '파산마왕' ▲비펙스 '비트 더 비트!' 등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게임 기획 우수성, 제작 완성도, 콘텐츠 경쟁력, 사업 역량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평가와 더불어 유저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받게 되며 매체 홍보, 영상 제작, 후기 포스트 등을 통한 후속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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