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온라인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사내 테스트 영상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사내 테스트는 엔씨 임직원 및 관계사 3000여명이 참여했다. 테스터들은 작품 출시를 앞두고 ▲인게임 콘텐츠 평가 ▲다중접속 스트레스 테스트 ▲게임 플레이의 오류 및 버그 등을 체크했다. 또한 ▲튜토리얼 ▲보스 몬스터 공략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공개된 테스트 영상에서는 TL의 메인 콘텐츠인 공성전을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탐험, 사냥 등 새롭게 공개된 인게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는 “임직원과 관계사 수천명이 참여한 이번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과 TL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테스트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