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10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약 10년 간 ‘드래곤 플라이트’를 플레이 해 온 시각장애인 김상헌 피아니스트와 협업으로 탄생한 BGM ‘Sunshine’의 피아노곡 버전을 인게임에 적용했다. 또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3개를 선보였다.
 
먼저 내달 3일까지 게임에 접속 일차에 따라 '특별 각성종 알' '전설종 선택 부화기' '전설장비 생성기' '캐릭터 2차 각성권 '등의 아이템 및 재화를 6일차에 걸쳐 지급한다. 

또 내달 6일까지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별코인을 모아 10주년 기념 무기, 방어구, 3성 새끼용, 신규 코스튬 2개 및 성장 재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26일 점검 전까지는 매일 갱신되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10주년 기념 무기 및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는 간편한 조작과 전방의 적을 처치해 최대한 멀리 날아간다는 직관적인 게임성을 통해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 최고 DAU(일일접속자) 830만명 등을 기록한 모바일게임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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