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멀티플랫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예고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침묵의 수도원'을 오픈한다. 침묵의 수도원은 60레벨 이상 최대 4인의 파티 플레이 던전이다. 광원을 찾아내서 통로를 밝히고, 악몽 무리를 약화시켜야 던전 심장부에서 깨어나는 보스와 전투할 수 있다. 이브고로드의 땅을 통과한 자카룸 성전의 역사를 재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전투부대가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요새인 ‘사이랭거 성’을 선보인다. 기존 전투부대 야영지를 대체하며 심연 정화, 전투부대 방, 사이랭거 방어 등 세 가지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모드에 참가하는 동안 일정 확률로 선조의 무기를 획득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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