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독도 수호를 위한 NFT 프로젝트 ‘독한 프로젝트 2022’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됐으며, 메타디움 기반의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파이(METAPiE)를 활용, NFT를 연계한 독도 수호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이며, 2013년 국회에서 창립된 후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50여 개의 단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독도 관련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 백봉기 단장을 비롯해 독한패밀리 연예인 홍보단, 블로그 기자단, 독한티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호사카 유지 전 세종대 교수, 국내외 학교 독도 동아리, 서울 대학교 독도플로마 (DOKPLOMA), 미네소타 독도 동아리 (KID) 등 독도 전문가 및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문화, 교육, 안보체험, 독도 탐방등의 독도 콘텐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독한 프로젝트 2022’의 ‘독한'은 ‘독도는 한국 땅'을 줄인 말이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인 독도를 NFT 기술과 연결하여 수호하고,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독도’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도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생산, 독도 수호(기부)를 NFT로 연결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보유한 독도 전문 콘텐츠 및 전문가, 파트너사와 메타파이가 가진 NFT 기술력을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코인플러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FT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도 관련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점으로 건립 예정인 ‘독도랜드’를 포함한 프로그램들도 NFT와 연계해 실생활 속 독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도 “독도 수호를 위한 일에 함께 하게 돼 뜻 깊다”며, “향후 독도 수호를 위해 NFT를 연계한 새로운 기부 문화의 확장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 @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