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모바일게임 ‘빛의 계승자’에 새로운 5성 캐릭터 '제우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제우는 그리스 신화 콘셉트의 캐릭터다. 물·숲·빛 속성은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특히, 아군에 하데스가 포함된 경우 공격력이 100% 증가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불·어둠 속성은 회복형 캐릭터로, 약화 효과에 면역이며 모든 아군의 약화 효과를 해제할 수 있다. 또 레이드 보스 ‘바스티유’의 공격을 90% 감소시킨다.

이 회사는 내달 23일까지 개방되는 탑 형태의 이벤트 던전을 통해 빛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의 제우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8개층으로 구성된 가운데 각층 보스인 ‘물·숲속성 헤라클레스’ 및 ‘불속성 하데스’ 등도 얻을 수 있다. 

내달 16일까지는 탐험, 던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황금 사과’를 모으는 ‘신들의 연회 드롭 이벤트’도 이어진다. 획득한 황금 사과는 ‘빛속성 제우스 파편’ ‘빛·어둠 5성 서번트 선택권’ ‘8성 장비’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