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8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 온라인4'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선 울산현대와 수원FC의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 이 회사는 관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작품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를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리그를 응원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친성경기에서 후원사로 참여했다. 8월에는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작품 홈페이지에서 중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새 캐릭터 미모리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