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개발 비하인드 시리즈 '아제로스 세우기'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영상의 이름은 '아제로스 세우기: 분노의 관문(Building Azeroth: Wrathgate)'이다. 테란 그레고리 수석 시네마틱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직접 해설을 맡았다. WoW 최초의 인게임 시네마틱을 개발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소개하고, 게임 내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가져온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은 약 9분 분량이다. 영상에는 게임 내 엔진을 활용하여 온전히 게임 내 요소만으로 시네마틱을 창조한 초기 과정 및 당시 개발팀 직원들이 직접 성우나 캐릭터를 연기했던 내용 등이 담겼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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