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19일 하루 동안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19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3%(9200원) 하락한 8만 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반등없이 낙폭을 점차 높이며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컴투스의 공매도 과열을 적출하고, 이날 하루 동안 정규 거래 시간 및 시간외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를 제한했다. 최근 게임주는 공매도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며 몸살을 앓는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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