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9일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와 편의점 브랜드 'CU'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판매량이 누적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간편식, 상온식, 음료 등 15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넵! 고로케 하겠습니다!’, ‘달달구리한 월급빵’ 등 솔직한 메시지를 활용해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도구리의 직장생활’ 스티커팩을 함께 공개하며 흥행세에 올랐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 한 달 만에 200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 내 유부초밥, 샌드위치, 핫도그 등 카테고리에서 도구리 상품이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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