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넥슨게임즈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한 MMORTS 게임이다.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에 접속해 상호작용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했다.

유저들은 다양한 특성과 능력을 지닌 40여명의 신들을 수집하고 영웅으로 육성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다양한 자원을 수집해 자신의 영토를 발전시켜 강력한 ‘지도자’가 되는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갓썸’은 넥슨게임즈에 축적된 MMO 개발 노하우를 RTS 장르에 집약한 게임"이라며, "실시간 전략게임의 장르적 매력을 충실히 구현하는 한편, 신들의 전쟁을 연상시킬 만한 대규모 전투로 더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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