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신화 등급 영웅 '불멸의 뇌제 아일린'과 전설 플러스 영웅 '타라곤의 포효 이오타'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불멸의 뇌제 아일린’은 근거리 방어형 영웅으로 ‘늑대(로보)’를 타고 전투한다. 감전을 통해 적을 무력화하고 부활 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아군을 함께 부활시키는 등 PVP에서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타라곤의 포효 이오타’는 근거리 만능형 영웅으로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궁극기 게이지 부스트 스킬을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피어나는 희망’을 추가했다. 피어나는 희망에서는 이오타가 수호 드래곤의 힘을 이어받아 각성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퀘스트 완료 시 루비 6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9일까지는 ‘아일린과 로보의 합동임무’ 이벤트가 이어진다. 방치형 필드에서 드롭되는 ‘아일린 코인’과 ‘로보 코인’을 모아 전설 영웅 선택권, 썬스톤, 영웅 소환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내달 27일까지는 출석 일수에 따라 신화 승급석 100개, 전설 펫 소환권 등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규 및 복귀 유저 대상 이벤트도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