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주년 맞은 스타일리쉬 무협 MMORPG … 'REBORN' 업데이트ㆍ성장 특화 서버 운영 등 유저 맞이 나서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게임 '블레이드&소울2'가 지난달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이 작품은 흥행작 '블레이드&소울'의 판권(IP)을 활용한 정식 후속작이다. 출시 전부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불렸으며 론칭 초반 양대 마켓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선방했다. 또한 퓨전 무협이라는 블레이드&소울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바탕으로 여전히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블레이드&소울2는 상대의 행동을 보고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자유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총 7개의 무기가 각각 특징에 맞는 전투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무공 액션을 적절하게 조합하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적의 공격을 보고 막거나 피한 뒤 연계기를 활용하는 등 전투의 디테일을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경공을 활용한 입체적인 전투,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장소에 도달할 수 있는 탐험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월드 곳곳을 직접 탐험하며 랜드마크, 야화, 사가, 해수 사냥 등 다채로운 모험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모험가 등급을 올리는 등 주체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블레이드&소울2는 지난달 24일 서비스 1주년을 맞아 'REBORN'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작품 내 전투의 재미를 살리는 것에 크게 집중했다. 7개 무기의 무공들에 대규모 개편이 이뤄졌으며, 스타일리쉬한 연계 공격과 화려한 액션을 강화했다.

무공 개편은 '검'은 막기를 활용한 카운터 위주의 액션, '도끼'는 방어 능력 향상 및 피해량 개선, '권갑'은 횡이동 및 돌진을 활용한 추격과 연계 공격 강화, '기공패'는 밀치기 효과 및 반격 효과 등 각 무기의 특징을 살리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추가해 다른 무기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블레이드&소울2는 서비스 1주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작품을 새롭게 시작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월드 '노이'를 오픈했다. 노이는 쾌속 성장이 가능한 성장 특화 월드다.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기본 경험치 100%, 영기 200%, 경험치 획득량 증가 300% 등 총 650%의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이 월드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소울, 보스, 시련 던전 등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영웅 소울 선택 상자'를 제공하는 TJ's 소울 이벤트와 1주년 데일리 패스 이벤트, 문파 레벨 달성 이벤트 등 성장을 돕는 여러 이벤트가 개최된다.

블레이드&소울2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4일까지 매일 복주머니 이벤트를 비롯해 추석 증표를 획득하고 이벤트 아이템을 제작하는 증표 이벤트, 핫타임 푸시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던전 '풍년의 반달호수'를 오픈하고 이벤트 소울인 '만두 소울'을 선물한다. 또한 던전에서 획득한 '송편' 아이템으로 추석 한정 의상 및 전설 소울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블레이드&소울2는 최근 1주년을 맞은 만큼 풍성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유저들을 위한 각종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어, 작품을 새롭게 시작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다. 연휴를 맞아 블레이드&소울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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